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GSL Season 1 (문단 편집) === 결승전 === [[파일:gsl 결승.jpg]] * '''프리뷰''' * [[2014 HOT6 GSL Season 1|시]][[2016 HOT6 GSL Season 1|즌]][[2017 HOT6 GSL Season 1|1]]의 KT로 가느냐? 아니면 [[변현우(프로게이머)|우]][[이신형|승]] [[김유진(프로게이머)|징크스]] 극복이냐? * '''2014년부터 GSL 시즌1은 KT에서 우승했었다.'''[* 2014년과 2016년에는 주성욱이 2017년은 김대엽이 우승했--고 2015년도 [[이승현(범죄자)|어떤 범죄자]]가 우승했지만 말소당했--다.] * 참고로 3월 31일에는 스타크래프트 20주년 특별 스트리밍이 예정되어 있다. * 여러가지 징크스들이 김대엽을 향해 웃어주고 있지만 이번 대회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가 징크스의 파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결승전은 징크스가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 이번 결승에서 김대엽이 승리할 경우 장민철, 주성욱에 이은 2회 우승 프로토스가 되며, 조성주가 승리할 경우 OSL, SSL, GSL을 모두 우승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진에어에서 최초로 GSL 우승자를 배출하게 된다.[* [[김유진]]이 2회 준우승을 한 적이 있고 [[김도욱]]은 4강 2회 진출, [[이병렬]]은 8강에서 계속 미끄러졌다.] 또한 누가 우승하든 블리즈컨 진출의 기회를 얻게된다. '''GSL 2회 우승이냐, 천재의 뒤를 이을 트리플 크라운이냐'''[* 만약 조성주가 우승할 경우 스타 1 시절 [[스타리그]], [[MSL]], [[GhemTV 스타리그]]를 모두 우승했던 [[이윤열]]과 함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조성주가 우승한 2013년을 마지막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폐지되었고 [[정윤종]]은 현재 은퇴한 상태이므로 조성주를 제외하고는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할 자는 아무도 없다.] [* 또 하나 특기할 점이라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가능성이 남은 유일한 종족이 스타2에서도 테란이라는 것.] '''종족의 자존심을 걸고 맞서는 최후의 결전''' '''프로토스 3대 2회 우승[* 초대: 장민철, 2대: 주성욱] VS 테란 8대 우승[* 초대: 정종현, 2대: 최성훈 3대: 문성원 4대: 정지훈 5대: 이신형 6대: 변현우 7대: 고병재]''' '''또 한 명의 시즌1의 사나이가 될 것인가 VS 진에어 GSL 결승 잔혹사를 끊을 것인가[* 진에어 선수 중에서는 지금까지 김유진만이 두 번의 GSL 결승전에 진출했었는데, 그 두 번 모두 준우승을 거두었다.]''' '''Again Katowice Offline Qualifier!'''[* 당시에는 조성주가 김대엽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3세트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 활용으로 프로토스의 황금 함대를 무너뜨린 그 경기였다. 그 때의 장면이 결승에서 재현될지, 아니면 이번에는 파해가 될 지도 관건.] ||<-5><:>'''결승전''' (3월 31일 17시 00분, 프릭 업 스튜디오) || ||<:>'''{{{#ff0000 선수}}}''' ||<-2><:>'''결과''' ||<:>'''{{{#0000ff 선수}}}''' ||<:>'''{{{#128d12 맵}}}''' || ||<:><#C0C0C0>[[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대엽 ||<:>2||<:>4||<:><#FFD700>[[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조성주 || 칠흑 성소, {{{#Red 카탈리스트}}}, 어센션 투 아이어,[br]어비설 리프, {{{#Red 오딧세이}}}, 블랙핑크,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경기 진행''' * 1세트 김대엽의 방패 vs 조성주의 창으로 컨셉을 잡은 이번 결승전에서 첫 세트는 김대엽이 전진 2로공으로 먼저 칼을 꺼내들었다. 위치도 절묘해서 사신이 1센티미터만 옆으로 갔어도 보는 위치를 못 보고 지나가는 등 공격이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워낙 좋은 자리에 지어진 벙커 덕분에 살짝 공격이 지연되는 사이 조성주는 집중력있는 컨트롤로 분광기를 잡음과 동시에 적진에 난입한 사신이 일꾼에게 둘러싸인것까지 컨트롤을 해줌으로써 김대엽의 뒤를 없게 만들어 버렸다. 김대엽은 분광기를 재차 뽑아 최후의 일격을 가해봤으나 결국 해방선을 필두로 한 조성주의 수비에 막혀 GG를 치고 말았다. * 2세트 이번엔 조성주가 무난한 지뢰드랍 대신 5병영 타이밍러쉬를 준비했다. 전 세트에서 전진 2로공을 못봤듯 김대엽도 사도의 환영 난입이 조성주의 앞마당에 추가로 지어진 2병영을 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했던 김대엽이 멀티에 보호막 충전소를 지었고, 수비를 해내면서 트리플을 지켰다. 그 와중에 예언자 한기를 빼내 테란의 트리플 건설을 지연시킨 것은 덤. 결국 뒤가 없던 테란은 앨리전을 택했으나, 조합 자체가 토스가 워낙 좋은 상황[* 물론 조성주의 토스전이 해불의만으로 거신을 잡는 것으로 유명하긴 하나, 이는 해불과 거신을 바꾸는데 자원비가 유리함을 이용한 소모전 양상이므로 지속적인 생산 기반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에다가 토스가 일꾼을 빼내 7시 멀티에 연결체를 지었다. 연결체를 깨야 희망이 있던 조성주가 병력을 두갈래로 갈라 7시 멀티에서 승부를 보려했으나, 한쪽 경로에 있던 병력들이 정지장 수호물에 죄다 묶여버림으로써 각개격파를 당했고, 그대로 조성주가 GG를 쳤다. * 3세트 TvP = 1:5, 김대엽이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전장에서 조성주는 비기인 전진 2병영을 꺼내들었다.[* 프로토스에게는 전진 2병영보다는 전진 111 등의 날빌이 훨씬 자주 쓰인다.] 김대엽은 무난하게 가기 위해 앞마당 심시티를 하는 상황에서 테란의 본진에 아무것도 없자 전진 111로 착각하고 수정탑이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인공제어소와 관문을 추가로 지어서 입구를 막았는데, 조성주는 심시티가 된 토스 건물의 전방에 벙커를 짓고, 김대엽이 탐사정을 동원하기 위해 관문 하나를 취소하자 '''공학 연구소를 지어 역으로 막아버린다.''' 결국 앞마당에 건설한 인공제어소와 관문이 다 날아가서 테크도 다 깨져버린데다[* 일단 수비를 위해 보호막 충전소 2동과 추가 수정탑을 지어야 되는 상황이라 로공이나 황혼의회를 지을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정찰을 나갔던 탐사정도 잡혔기에 전진 수정탑을 통한 우회도 불가능했다. 어쩌저찌 앞마당에 있던 벙커 2개는 철거했으나 테란은 이미 트리플을 지었고 테크에서도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은폐 밴시에 견제까지 당해 테란이 매우 유리한 구도가 되었다. 김대엽은 늦게나마 트리플을 짓고 후반을 바라보려 했으나, 조성주는 먼저 활성화된 트리플을 기반으로 쏟아낸 한방 병력으로 김대엽의 트리플 지역에서 대승을 거두고 GG를 받아낸다. * 4세트 조성주는 전진 전략을 선호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역이용해 트리플 지역에 건물을 지어 심리전을 걸었고, 이에 속아넘어간 김대엽은 전진 군수공장 기반의 올인을 막기 위해 공허포격기 2기를 포함한 병력을 모으느라 테란에 비해 자원 활성화가 늦어버렸다. 김대엽이 속았음을 뒤늦게 깨달은 후 강제로 병력을 짜내 공격을 갔지만 무난히 막혀버렸고, 어쩔 수 없이 트리플까지 짓고 뒤늦게나마 운영을 간다. 그래도 테란의 2베이스 기반 조합된 병력의 첫 진출을 공성전차를 끊어내면서 테란의 트리플을 견제로 지연시켜 타이밍을 1분 가량 버는데 성공했지만, 재차 조합되어 진출한 테란의 병력에게 앞마당이 깨지고 말았다. 결국 트리플 지역에서 분열기가 대박을 내긴 했으나 성급하게 교전을 시도하는 바람에 밤까마귀 + 다수 해방선 + 바이오닉 병력이 조합된 테란의 병력에게 휩쓸려 버리면서 GG를 치고 만다. * 5세트 김대엽을 매치포인트로 몰아넣은 조성주가 2세트에서 꺼냈던 5병영 타이밍러쉬를 한번 더 꺼내들었지만, 압박하러 간 점멸 추적자가 불곰이 조합된 병력에 2료선이 아님을 짐작한 김대엽이 2제련소를 돌리면서 컨트롤을 통해 2세트보다 훨씬 수월하게 막아냈다. 트리플을 풍부한 광물지대에 지었기 때문에 자원 격차가 매우 큰 데다 테크조차도 김대엽이 앞서는 상황. 이후 8관문+로공을 통해 광파추+불멸자를 조합한 김대엽은 해불밖에 없는 조성주의 병력을 잡아먹고 GG를 받아낸다. * 6세트 두 선수가 꺼내 든 빌드는 각각 은폐 밴시 vs 점추 압박. 김대엽은 전진 수정탑 경로로 이동하는 은폐 밴시를 보자마자 바로 보호막 충전소를 지어 일꾼 테러를 방지해 일꾼도 2~3기 정도밖에 끊기지 않았다. 기사단 기록보관소가 빠른데다 밴시의 견제 성과가 미미해 토스가 다소 웃어주는 가운데, 조성주가 업그레이드를 늦추고 유령을 조합해서 압박을 선택한다. 김대엽의 입장에서는 고위 기사를 활용하여 테란의 예봉을 꺾기만 하다면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전진해서 조성주의 병력을 맞이하려 했던 김대엽의 병력 중 '''고위 기사 3기가 EMP에 노출되어 버렸다.''' 해설진이 누차 언급했던 대로[* 폭풍을 활용해 해병을 20기 가량 줄여주어야 버틸 수 있던 상황이었으므로 해설진들은 계속해서 분광기 1기를 뽑아 EMP로부터 고위 기사를 보호하는 플레이를 언급했다. 이 플레이를 주로 선보이는 것이 김대엽의 전 팀 동료였던 주성욱.] 폭풍이 없는 토스는 쭉 밀려버렸고, 병력이 격파당하는 시점에서 뒤늦게 터진 폭풍은 부질없는 저항일 뿐이었다. 테란의 병력이 앞마당 연결체를 날려버리자 김대엽은 GG를 쳤고, 결국 8강에서 유일하게 남았던 최후의 테란 조성주가 우승을 차지한다. * '''결과''' 조성주의 5병영 타이밍 러쉬는 두 번 다 실패했지만 나머지 경기는 모조리 가져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 다 초중반 올인을 의식한 탓인지 20분 이상을 넘어가는 경기가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지만 눈은 눈대로 정말 즐거웠다는 평. 김대엽은 혼신의 역장컨을 보여주며 2세트를 가져왔지만 판짜기가 전체적으로 조성주에 비해 아쉬운 점[* 3, 4세트에서 연속으로 조성주의 빌드를 오판한 것이 승부를 갈라버렸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결국 김대엽의 장기인 버티면서 200 모아 후반 테프전 운영하는 그림은 단 한번도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서 발목을 잡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